연봉 두 배 높일 수 있는 좋은 습관 10가지 - ①

오늘은 제가 3년 만에 연봉을 약 두 배 정도 올릴 수 있었던 좋은 습관들에 대해서 말씀드릴까 합니다.

원래 저는 되게 게으른 사람이었는데 일을 시작하면서 성공에 대한 욕심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일만 열심히 한다고 해서 연봉을 올리는 데에는 한계가 있죠. 승진, 이직을 통해서 한 번에 큰 폭으로 올려야 하는데 이 때 기반이 되어주었던 저의 10가지 좋은 습관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한 번에 이 모든 걸 전부 시도한 건 아니고 대략 한 달에 습관 하나 정도로 늘려갔어요. 아무래도 여러가지를 동시에 하려면 부담도 되고, 하기 싫어지는 게 사람 마음이니 본인의 역량과 여유에 맞춰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업무 특성상 야근이 많은 편이라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쓰고 있는데, 좀 더 여유로운 분들은 시간을 넉넉히 잡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1. 이동 수단에서 독서, 신문 읽기

요즘 서울-경기 출퇴근하시는 분들 정말 많죠? 저도 지하철을 타면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동질감이 느껴집니다. 이 시간에 대부분 음악을 듣거나 드라마, 영화를 보는데 저 또한 그랬어요.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독서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생겼죠. 독서를 하기에는 제가 이동 수단에서 글자를 보면 멀미가 난다는 문제.. 그래서 저는 윌라 오디오북이나 팟빵 어플을 통해 읽고 싶은 책이나 뉴스를 귀로 듣는 걸 택했어요. 이 어플 말고도 뭐든 귀로 들을 수 있는 어플을 받아서 눈을 감고 귀에 집중해서 듣다 보면 지식이 쌓이는 건 물론이고 집중력도 높아지는 기분입니다. 저는 아무래도 글을 읽으면 멀미 유발이나 집중력 하락 등 단점들이 크게 다가와서 이 방법을 택했고, 각자 마음에 드는 어떤 방법이던지 독서나 뉴스를 접하다 보면 대화의 질이 상승된답니다.

아는 게 힘이라는 말이 있죠. 아는 것이 많아지면 말을 할 때도 자신감이 자연스레 드러나며 좋은 인상을 줄 수도 있으니 가장 첫 번째로 들였으면 하는 좋은 습관입니다.

 

2. 인터벌 러닝, 인터벌 사이클

운동만큼 좋은 습관도 없죠. 특히 인터벌 고강도 유산소 운동이 얼마나 효과가 좋은지는 이미 많은 매체에서 소개되었습니다. 웨이트 트레이닝도 물론 좋지만 그것과 별개로 유산소 운동을 하면 머리가 맑아지는 효과가 있어요. 저는 출근 전에 인터벌 러닝을 30분가량 해준 뒤 씻고 출근하는데 확실히 아침부터 상쾌합니다.

그냥 달리기, 사이클이 아니라 인터벌, 즉 걷기-달리기-걷기-달리기 이런 식으로 반복하는 방법입니다. 이런 방법은 걷는 시간에도 달리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굉장한 장점이 있어요. 근손실을 우려하신다면 사실 30분 정도의 유산소 운동으로는 큰 근손실은 없다고 하고, 실제로 저도 근손실은 없었고 오히려 체지방만 컷팅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요즘은 날씨가 너무 추워 저도 러닝은 못하고 사이클로 대체해서 하는데 혼자 하면 심심하니 런데이 어플을 이용하거나 유튜브에 '인터벌 러닝', '인터벌 사이클'을 검색해보면 굉장히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어요. 지금 휴대폰을 들고 있다면 검색해서 한 번 확인해보세요!

 

마무리하며,

우선 오늘 소개해드린 두 가지 좋은 습관은 사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꾸준히 실천하기 어려운 내용들이에요.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는 말은 사실 말이 안 된답니다. 출퇴근 시간이나 출근 전, 퇴근 후 얼마든지 시간이 있어요. 일어나는 시간을 한 시간만 빠르게 조절해서 공원을 상쾌하게 달려본다거나, 출퇴근 길에 보고 싶은 드라마나 듣고 싶은 음악을 접어두고 오늘의 뉴스, 교양을 쌓을 책을 가까이해보세요. 이 두 가지 방법은 단기간에 큰 효과는 없지만 쌓이고 쌓이다 보면 갑자기 어느 순간 완전히 달라진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내용이 좋았다면 하트 눌러주시고 알리고 싶은 자신만의 습관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남은 여덟 가지 방법들도 기대해주세요~